해외출장시 짜투리 시간 활용하기(사진찍기 ㅎ)...

안녕하세요.

 

지난 며칠간 중국과 대만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중국(1박)은 우리와 비슷하게 추웠지만, 대만(3박)은 섭씨 15~20도 정도의 초가을 날씨여서
저는 지내기 좋았는데, 대만분들은 거의 털옷수준으로 다니더군요...ㅎ

 

여튼 해외출장을 가끔(분기에 한번정도)다니는데,
그때마다 짜투리시간에 호텔 근처나 근거리 풍경사진을 담는답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출장후 동료분들과 공유하면 나름 좋은 추억이 된다는...ㅋ

 

그래서 팁이라고 할것까지도 없지만,
제가 해외 출장때 짜투리시간 활용해서 사진찍었던 경험을 올려 봅니다...^^;

 

첫째, 최대한 간단한 구성으로 디카 패키지를 구성한다. 

위에 보다시피 출장용 짐이 있으므로 디카 장비는 최대한 간소화 하는거죠...^^; 
서류가방에도 들어갈수 있도록 미러리스디카(소니넥스6),
마찬가지로 작은가방에 들어가는 고릴라 트라이포드(야경에 필수!)
외장배터리 충전기(핸드폰, 디카 출전가능)
그리고 블루트스 이어폰(혼자 촬영시 음악이나 전화통화를 쉽게 할수 있다는)
동전은? 트라이포드 거치대를 잠금과 풀기 위해서...ㅋㅋㅋ

 

 

 

둘째, 엄청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남들 쉴때나 잘때의 시간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거죠.
물론 일행(동료)분들이 같은 취미라면 함께 하면 더 좋구요...ㅋ
이번 출장에도 대만에서 집으로 오는날 낮 12시 비행기라서
아침 일찍 먹고 7시부터 8시반까지 근처 전철(MRT)타고 갔다왔답니다.

 

# 그렇게 찍은 사진...대만 국부기념관에서...

 

 

 

# 그리고 일마치고 난뒤 늦은 밤 혼자 시내가서 담은 대만 101빌딩 야경입니다.

 

 

 

 

셋째, 주위 풍경을 언제나 찍을수 있도록 항상 디카를 휴대한다...ㅎ
아침먹고 숙소 올라가기전에 호텔 주위 풍경을 담거나,
일하러 오갈때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서 후다닥 찍는거죠.

 

# 비가 부슬부슬오는 대만의 아침 풍경... 

 

 

# 호텔의 장식물...

 

 

 

 

 

 

### 아래는 지난 4박 5일간(중국과 대만) 출장중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ㅎ
이하 사진들 전부 소니 nex6 + 16-50로 촬영했고,
일괄 오토콘트라스트/샤픈/리사이즈 했습니다.
(야경은 대부분 트라이포드 사용함)

 

# 중국 북경에서의 1박 2일간 사진들...

(호텔은 북경 JW Marriott(메리어트)...) 

 

 

 

 

 

 

 

 

 

 

 

# 대만에서의 3박4일간 사진들... 

 

 

 

 

 

 

 

 

 

 

 

 

 

 

# 국부 기념관에서...

 

  

 

 

 

 

 

 

 

 

 

 

 

 

 

 

 

 

 

 

 

 

날이 매우 춥네요.
겨울철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디카생활 하세요...^^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