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작성했던 삼각대 사용기를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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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결정적일때 꼭 필요한 장비중에 하나가 삼각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디카나 캠코더 구입시 껴주는 허접 싸구려 부터
몇십만원이 훌쩍넘어가는 고가까지 삼각대두 아주 다양하답니다.
이것두 뽀대가 중요한 품목중에 하나 이기도 하구요...^^
이번에는 전에부터 제대로된 것을 하나 사야지 하고 벼르던 삼각대를 구입후 쓰는 사용기 입니다...^^
새로 구입하기전 사용하던 허접삼각대(캠코더 구입시 끼워준)로 나름대로 가끔 가족사진 찍고 그랬는데,
d-slr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던 터라 세로 사진찍는거는 거의 불가능 했답니다...
그리고 삼각대 사용도 대부분 집에서 간단하게 가족 사진 찍는 용도 였구요...
그런데 이렇게 잘 벼터주던 삼각대가 어느날 이렇게 사망을 했네요...^^*
# 홍준이가 이 삼각대를 가지고 놀다가 요렇게 되었다는데...고맙다 홍준아...^^
그래서 필름국에서 전격적으로 구입 결정...!!!
- 필름국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이라는,
Slik 340DX + 맨프로토486RC2조합입니다.
(일금 138,000냥)
맨프로토 190에서 이넘으로 결정하게된 계기는 가볍다는 이유에서 였답니다.
그리고 여러 사용기를 검색한결과, 가볍지만 일반유저가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것도 일조를 했구요...
- 제품사양 : 슬릭 pro 340DX 신형 맨프로토 190프로
- 최대높이 : 1.47m 1.45m
- 최소높이 : 46Cm 21Cm
- 지지하중 : 4Kg 5Kg
- 수납길이 : 43Cm 55.5Cm
- 무게 : 1,08Kg 2.15Kg
위에서 비교한 바와 같이, 190대비 약 반정도의 무게네요...^^
근데 접사능력은 190프로가 한수 위 입니다...
# 아래사진은 부쉬 어댑터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원래 제짝이 아니라서 헤드를 끼우기 위해서는 삼각대 나사 있는 부분에 어댑터(구입시 들어있음)를
추가로 장착해서 헤드를 끼워야 합니다...
# 장착후 모습입니다.
# 다리가 3단계로 빠집니다...
# 전에 쓰던 삼각대와 비교 사진입니다...
### 다리가 3단계로 조절 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접사시 사용할수 있는데, 센터봉을 작은넘으로 추가 구입해야 할거 같네요...ㅡㅡ;;)
# 다리 각도 조절 방법입니다.
육각나사 아래쪽을 약간 들어올려서 다리를 더 펼수 있답니다...
# 다리에 스펀지가 있어서 그립하기에도 좋고 가벼워서 한손으로 들고 있을수 있을 정도네요...^^
# 다리를 다 폈을때의 느낌...홍준이를 모델로...^^
제대로된 삼각대를 처음 써봤는데요.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허접삼각대와 비교를 하는게 좀 그렇기는 하지만,
하여간 사진찍는 느낌도 다르고 앵글조정하기도 쉽고 그러네요...^^;;
그럼 즐거운 디카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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