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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갤러리

제주 여행 4일차...만장굴/비자림/산굼부리 그리고 제주 민속촌...

제주 4일차, 오늘은 만장굴 -> 비자림 -> 산굼부리 -> 제주 민속촌 일정입니다.

 

##만장굴((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있는글)##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특히 주 통로는 폭이 18m, 높이가 23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의 동굴이다.
전 세계에는 많은 용암동굴이 분포하지만 만장굴과 같이 수십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서
내부의 형태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용암동굴은 드물어서 학술적, 보전적 가치가 매우 크다.

 

만장굴은 동굴 중간 부분의 천장이 함몰되어 3개의 입구가 형성되어 있는데,
현재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는 입구는 제2입구이며, 1km만 탐방이 가능하다.
만장굴 내에는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유석,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표석 등의
다양한 용암동굴생성물이 발달하며, 특히 개방구간 끝에서 볼 수 있는 약 7.6m 높이의 용암석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 만장굴 도착이요... 

 

 

 

 

 

 

이제 비자림으로 고고...

 

 

 

 

 

##비자림((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있는글)##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초등학교에서 남쪽방향 5.5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
숲의 가장자리에는 비자나무의 할아버지로 불리는 “천년의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비자나무는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알려져 있다.

 

비자나무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유지하고 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 속의 산림욕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나무 숲 속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되돌아 나오는데는 두가지이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걸리는 짧은 코스와, 1시간20여분이 걸리는 긴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유모차와 휠체어 통행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비자나무 숲의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비자림에서...

 

 

 

 

 

 

 

비자림에서 살림욕을 잘하고 산굼부리로 향했습니다.

 

 

 

##산굼부리((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있는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 263호인 산굼부리는 제주의 360여개 기생화산과 달리
밑에서 폭발하여 폭발물이 쌓이지 않고 다분출되어 뻥뚫린 분화구로 형성된 폭렬공 기생화산입니다.
내부 면적 30만 평방 미터에 내부 밑둘레 7백 56미터, 외부둘레 2천 70미터,
거의 수직을 이룬 높이가 130여 미터로 한라산 분화구보다 조금 더 크고 깊습니다.

 

 

 

# 2006년도에 왔던 산굼부리인데 다시 왔네요...

 

 

 

 

 

 

 

그리고 해비치호텔 바로 옆에 있는 제주 민속촌에 왔습니다.

 

 

 

 

 

##제주 민속촌((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있는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제주민속촌
민속은 민족의 얼입니다. 시대와 환경에 적응하여 변화하면서 대대로 전승되는 생활문화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요소가 생성되거나 추가되고 또 때로는 부분적으로 소멸되기도 하지만
큰 줄기는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민속은 주민의 얼과 사상을 담은 구체적 생활양상이며
기층문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민속촌은 조선말인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여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비슷한 모습으로 꾸민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민들이 생활하던 집을 돌 하나 기둥 하나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옮겨와 거의 완벽하게 복원해 놓은 것입니다.
이 전통 가옥에는 생활용구, 농기구, 어구, 가구, 석물 등 약 8천점의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제주민속촌은 토양이 허락하는 한, 제주는 물론 우리나라의 향토수종 및 꽃들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팻말을 붙여 자연학습장 기능도 겸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지와 해외를 포함한 이역문화와의
비교가 가능한 문화 공간으로 가꾸려는 장기목표도 갖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제주의 민속 문화가 제대로 보존된 곳, 우리의 꽃과 나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세계문화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제주민속촌’에 대하여
더욱 큰 관심과 격려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민속자료들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의 문화적 전통을 되살리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람객 여러분께서도 전시 가옥과
유물이 손상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 그리고 다시 또 해비치 수영장에서...ㅎ

 

 

 

 

 

 

# 오늘은 치킨 한마리를...ㅋㅋㅋ

(가격대비 맛이 짱이었다는...ㅋ)

 

 

 

이렇게 또 하루를 잘 보냈네요.


2013.7.10